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이트 제노사이드 (문단 편집) == 특성 == 대중매체에 [[대안 우파]]가 '''Diversity=White Genocide'''라는 시위 문구를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대안우파가 창시했다고 오해하기 쉽지만, 대안우파 탄생 이전부터 서구권의 [[극우]] 세력은 [[유대인]]이 [[백인]]을 말살하기 위해 [[다문화주의]], [[페미니즘]], [[안티내셔널리즘]] 등을 조장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.[* 세 이념은 모두 오늘날 [[자유주의]] 입장에서도, [[신좌파]] 입장에서도 지지받곤 하는 이념이다. 즉 오늘날 좌우진영 모두에 지지세력이 있는 셈인데, 서구권의 대안우파나 극우들은 유대인=글로벌리즘으로 보고 좌우진영 모두에 [[유대인]] 배후가 존재한다고 생각함으로써, 이러한 이념들이 양 진영 모두에서 지지받는 것을 설명한다.] 유대인이 들어가는 것을 뜬금없이 느낄 수 있는데, 서구권의 극우나 [[대안우파]]들 사이에서 유대인은 [[글로벌리즘]]의 배후나 상징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. 이들은 유대인은 민족국가의 주류민족에 동화되길 거부하므로, 민족국가의 방어기제를 약화시킬 수 있는 글로벌리즘적 이념이나 운동에 동조적이며 때로는 그러한 이념이나 운동을 적극적으로 만들어내기도 한다고 본다. 따라서 글로벌리즘에 친화적인 급진적 [[자본주의]] 배후에 유대인이 있다고 보거나[* 서구권의 대안우파나 극우들 상당수가 자본주의에 비판적이며, [[자본주의]]가 화이트 제노사이드의 엔진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. 이는 이들이 서방의 자유주의 우파나 [[기독교]] 우파와 보이는 큰 차이점이다.][* 자본주의 배후에 존재하는 유대인이란 음모론은 [[유대인 음모론]]의 가장 유명한 형태이다. [[프리메이슨]], [[일루미나티]]뿐만 아니라 [[소로스]]니 [[로스차일드]]가문이니 운운하는 [[음모론]]은 한국에서도 대중적으로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.], 아니면 마찬가지로 국제주의적 성향을 띠는 [[마르크스주의]] 배후에 유대인이 존재한다고 본다.[* 마르크스주의는 인종이나 민족개념을 부정하기도 하며, [[부르주아]]와 [[프롤레타리아]]의 계급 구분을 제외하곤 나머지를 허상으로 치부하곤 하기 때문이다. 또한 마르크스주의 초기 사상가 운동가들인 [[레닌]], [[트로츠키]], [[로자 룩셈부르크]] 등에게 유대인의 피가 흘렀다는 사실을 이들은 자신들 주장의 근거로 내세운다.] 2010년대에 대안 우파가 성장하면서 백인 학살(white genocide)이라는 단어는 유명해졌다. 그들은 [[유럽]]으로 이민해오는 [[무슬림]]들 때문에 [[유라비아]]가 되고 있고[* [[유럽 난민 사태]] 참조] [[남아공]]에서 [[흑인]]들이 백인을 학살하고 다니고 있으며[*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a_bDc7FfItk|관련 유튜브 영상 참조]] 해당 영상을 통해 대안우파측 주장을 볼 수 있다.] 궁극적으로 유색인종들이 백인의 밭에 씨를 뿌려서 [[혼혈]]을 일삼아 순수 백인이 사라질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. 화이트 제노사이드 주장은 출산율 감소와 대량이민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. [[페미니즘]]이 백인국가의 출산율을 낮추며, [[안티내셔널리즘]]이 백인국가의 이민통제를 약화시키고, 나아가 [[다문화주의]]가 백인국가 내에서 백인의 주된 지위를 박탈하고 이민자들의 유입과 정착을 가속화시켜 백인국가에서 백인을 소멸시킬 것이라 생각한다. 대안 우파는 과거의 우파와 달리 [[피해자 행세|피해자 카드를 기대 백인들이 핍박받고 있다는 주장을 많이 내세운다.]] 그러한 주장에 백인 학살(white genocide) 음모론이 잘 들어맞기에 대안우파들 사이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